あらすじ
“아기… 낳고 싶어서요.”
뭐라고?
그저 사내 복지인 ‘페로몬 은행’ 신청을 확인하려는 형식적인 면담이었을 뿐인데,
드림웍스 에이전시의 대표 ‘백유강’의 그곳이 멋대로 서 버렸다.
시니컬하고 완벽주의적인 광고계의 신, 백유강.
그의 결벽한 아랫도리가 저 말에 묵직해질 건 뭐란 말인가?
문제의 주인공은 해맑은 신입 사원, ‘선우영’.
유강과는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열성 오메가인 우영은
특유의 햇살 같은 무해함으로 시도 때도 없이 유강의 이성을 마비시키고.
가벼운 호기심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관계는,
서로를 향한 거부할 수 없는 이끌림과 하룻밤의 실수로 이어지는데….
*
“팀장님한테는… 이게 후회할 일이에요? 우리, 아까 차에서 키스했잖아요. 저 다 기억나요.”
“선우영 씨.”
“여기서 한 번만 더 해 보면 안 될까요?”
바람 잘 날 없는 드림웍스 에이전시.
유강과 우영의 오피스 라이프는 과연 무사히 로맨스에 도달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