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좋… 아?”
“어, 꿈만 같아.
너 내가 너 얼마나 오래 좋아한 줄 알아?
알면 너 그렇게 못 물어봐.”
쾌감에 젖은 목소리로 하는 고백에
이준의 심장이 크게 뛰기 시작했다.
‘도대체 날 얼마나 좋아하는 거야.
그런 기색 하나도 안 보였으면서, 갑자기…’
“진짜 너 사람 마음 흔들어 놓는데 뭐 있다. 정말.”
“흔들려? 내 말에 흔들려?”
마음이 흔들린다는 말에 선우는 신이
난 목소리로 그에게 물었다.
“그렇게 오랫동안 좋아했다는데,
안 흔들릴 사람이 어딨어…”
이준은 괜히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을 숨기느라
침대 시트에 파묻으며 웅얼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