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못된 드래곤이 공주님을 납치해 탑에 가두자,
용감한 기사님은 드래곤을 무찌르고 공주님을 구했답니다!
……는 무슨.
“너희들이 말하는 그 ‘드래곤’을 죽이려면 이 공주님 밟고 지나가라, 기사 자식들아.”
* * *
올해로 네 살이 된 아기 드래곤 루루!
언니 안젤라와 평화롭게 살던 어느 날, 각박한 현실을 깨달아버린다.
“너와 공주님을 납치한 악당은 어디 있지? 드래곤 같은 거 말이다.”
기사님이 공주님을 구하러 온 것!
하지만 루루, 나쁜 드래곤이 아닌데?!
게다가 언니가 드래곤에게 납치당한 공주님이라고?
언니와 지금까지처럼 지내기 위해서는 드래곤이 착하다는 걸 증명해야 한다!
“용사, 루루 출동!”
그렇게 아기 드래곤은
기사님에게 잃어버린 동생도 찾아 주고,
자꾸만 죽고 싶어 하는 왕자님도 살리고,
많은 사람들을 괴롭히던 진짜 악당까지 처치했는데……!
“루루야, 이 선물은 어때. 마음에 드나?”
“루루! 네가 우리 공작성으로 오면 명예 용사 수여식을 열어 줄게!"
“나는 드래곤 널, 내 구원자라고 생각했지.”
자꾸만 언니 곁을 맴도는 잘생긴 기사님도, 기사님의 동생도, 왕자님도…
모두가 웅니와 루루 곁에서 떠날 생각을 안 한다!
어쩌지?
루루는 그냥 웅니랑 단둘이 살고 싶었을 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