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일타강사를 목표로 달려 온 국어 강사 이지안.
부득이한 사정으로 학원을 그만두게 된 그녀는
선배의 소개로 과외 수업을 맡게 되는데.
학생이 예사롭지가 않다.
***
“선생님이 가르칠 학생이 바로 납니다.”
“……뭐라고요?”
지안의 두 눈이 휘둥그레졌다. 이건 정말 예상 밖이었다.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기업 대표님이 대학에 가기 위해 수능을 본다니.
“왜요. 자신 없어요?”
남자는 세련된 헤어스타일에 고급스러운 슈트를 입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날 것의 냄새가 진하게 풍겼다.
아니, 왜 대표님이 수능을 보시는건데요.
과연 지안은 잘생긴 데다가 기마저 센 학생을 감당할 수 있을까?!
그런데…… 이 기시감은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