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지리를 공부하는 것은 내가 속해 있는 세상을 알아가는 꼭 필요하고도 중요한 과정이에요. 또 지리를 알면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까지도 알 수 있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이 지리라고 하면 막연히 따분하고 어렵게 느낍니다. 하지만 지리는 따분하고 어렵기만 한 게 아니랍니다. 지리도 재밌게 배울 수 있어요. 이 책처럼 말이에요. 중국과 일본 모두 지리적으로 우리나라와 무척 가까운 나라들이지만,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왕푸징 거리에서 먹는 맛있는 양꼬치, 만리장성에서 만난 소수 민족 여자아이, 어마어마한 규모의 유적들, 선이는 대륙의 다채로움과 스케일에 입이 떡 벌어집니다. 윤이는 엄마와 일본에서 백여 년의 역사가 이어지는 옛거리를 기모노를 입고 돌아다니고, 아찔한 지진도 경험하지요. 또, 재미있는 만화 전시회도 가고 온천도 하며 일본의 섬세하고 아기자기한 문화를 느낍니다. 선이네 가족을 따라 즐거운 동북아시아 여행을 하다 보면 어느새 세계 지리가 머리에 쏙 하고 들어올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