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그는 신전 가장 안쪽, 촛불과 향초가 가득한 단 아래에서 기도 드리고 있는 소녀를 향해 걸어 나갔다. “순결과 자애의 여신이여, 부디 이 어린 종들을 도우소서. 세상이 어지럽고 악이 다가오니 이들을 그 자비로 구하소서.” 대리석으로 만든 여신상 앞에 무릎을 꿇고 있는 소녀는 그가 뒤에 서있는 것조차 알아차리지 못한 채 기도를 계속하고 있었다. 드리워진 하얀 베일 아래 보이는 장밋빛 뺨, 기도문을 외는 붉은 입술과 간절히 맞잡은 두 손. 그는 소녀를 내려다보았다. 그 작은 손을 얽고 있는 것은 자신의 손이어야 했고, 붉은 입술은 기도문이 아닌 자신의 이름을 불러야 했다. 소녀의 작은 등에 손을 뻗었다가 거둔다. 그녀를 보호하려는 듯 두 팔을 넓게 뻗은 여신상을 그의 푸른 눈이 날카롭게 노려보았다. 항상 똑같은 자애의 미소에 대항하듯 그는 입 꼬리를 비틀어 올렸다. ‘당신의 어린양을 반드시 빼앗을 것입니다, 여신이시여. 그녀를 나의 품 안으로 가져갈 것입니다.’ [키잡][계략 남주][여주덕후 남주][여주의 소유가 되고 싶은 남주][변태중인 남주][순진한 여주][남자를 무서워하는 여주][역주종] *연재 완결본입니다. 15금으로 수정된 버전입니다. *표지: 77ㅏ77ㅏ님 (@_77r77r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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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ra
Joara2017/01/01
  • 現在の作品약한 것은 잡아먹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