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미남공 #직진공 #능글공 #재벌공 #후회공 #미인수 #잔망수 #까칠수 #임신수 #능력수 #구원 #오해 #유사육아 #가족물 #환수물 #신분차이
※ 본 작품은 성별 관계없이 아이를 가질 수 있는 세계관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어느 날, 소설 <피의 옥좌> 속 주인공의 어머니, 샤샤르에게 빙의했다.
원작에 의하면 샤샤르는 아들 시온을 낳은 뒤 억울하게 아이를 빼앗기고 죽는다.
비참한 운명을 벗어나려 나는 미래의 남편, 칼로스의 눈을 피해
평범히 귀농 생활을 하며 살 것을 다짐한다.
그런데, 빙의 한 달 차.
나를 엄마라 부르는 한 소년이 찾아온다.
“내가 왜 네 엄마야? 낳아주거나 길러준 것도 아닌데.”
“나도 자세한 건 몰라. 아무리 그래도 내가 엄마를 잊을 리가.”
부정해 보지만 소년은 여전히 나를 엄마라고 불렀다.
문제는 이것만이 아니었다.
어느 가문 자식인지도 모른 채 아이를 돌보던 중, 누군가 집으로 찾아온 것이다.
남자는 선뜩한 눈매를 부드럽게 만들며 말했다.
“칼로스 엔듀크다.”
단번에 알 수 있었다. 그가 원작 속 남편이라는 것을. 심지어는,
“그러니까…… 내가 남작과 아이까지 낳은 사이라고?”
알면 안 되는 사실까지 알려지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