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용사라는 이름을 버리고 숲에서 조용히 지낸 지 300여 년이 지난 어느 날.
숲에서 절대 들려서는 안 되는 소리가 들려온다.
“으아아앙!”
이안의 은거 생활 300년 만에 처음 일어난 일이었다.
이 인연을 시작으로, 이안의 작은 오두막이 아이를 위한 물건으로 가득 채워지던 어느 날.
아기에서 소녀로 성장한 의붓딸, 에스텔이 천진하게 물었다.
“아부지! 우린 왜 여기서 숨어 살아요? 밖에서 사람들이랑 같이 살면 안 돼요?”
이안의 오랜 은거 생활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