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인간과 꼭 닮은 외계에서 온 인류 이터.
그들은 발성 언어가 아닌 몸짓 언어를 구사하며, 사람을 먹는다.
때문에 지구의 인간들을 구역별로 관리하고,
생식 적령기가 된 남녀에게 생식 활동을 적극 권장한다.
5년 전, 이터의 구역에서 유일하게 살아돌아온 생존자 이율리는
적령기임에도 파트너와의 생식 활동을 피하고 있다.
그리고 그때 옆집으로 이사 온 남자 메나스.
묘하게 낯이 익은 아름다운 외모의 남자는
대뜸 율리에게 파트너가 되고 싶다고 제안하는데...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생존 욕구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하는 치열한 생존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