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바나나 꼭지에 옹기종기 매달려 있는 바나나들을 보면 마치 한 가족 같지 않나요? 가족은 함께할 때 그 의미가 생기지요.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힘들 때나 늘 힘이 되는 그러한 존재 말이에요. 하지만 점점 핵가족화되고, 기러기 가족이 늘어 가면서 가족의 진정한 의미가 점차 희미해져 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야기 속 주인공 규민이의 가족은 규민이와 엄마는 미국에, 아빠는 한국에 떨어져 사는 기러기 가족입니다. 그리고 규민이는 몇 년간 떨어져 지낸 아빠와의 사이에서 혼란스러운 마음을 느끼게 되지요. 과연 규민이의 가족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걸까요? ‘무엇보다 소중한 선물 같은 사랑’, 과연 규민이 가족에게 가장 소중한 선물은 무엇일까요? 마침내 규민이는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생깁니다. “엄마, 우리 가족······ 바나나처럼 같이 지내면 어때?” 가족의 참 의미가 흐려져 가는 이 시대에 가족의 정을 느끼기 힘든 요즘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가족의 사랑과 중요성을 깨닫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