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내 아들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
고2 아들의 갑작스러운 커밍아웃 "나, 남자가 좋아."
'리오'는 어느 날 고2 아들 '기요마사'에게 게이라는 고백을 듣고 충격에 빠진다. 학창시절 BL에 푹 빠져 남자들의 사랑을 응원했던 리오였지만, 막상 자신의 아들이 커밍아웃을 하니 심경이 복잡하다. 아들은 '유야'라는 남자친구가 생겼다면서, 엄마에게 가장 먼저 고백한 것이었다. 리오는 우선 아들의 남자친구를 설득해보려고 남편 몰래 집에 초대하는데, 아들의 연인은 그야말로 완벽했다. 명문대 학생에, 바른생활 청년에, 심지어 키 크고 잘생기기까지. 아들은 엄마가 자신들의 관계를 인정해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차 있고, 리오는 엄마인 자신마저 아들에게 등 돌릴 수 없다고 생각해 교제를 받아들이지만, 진심어린 지지를 보내지 못하는 상황에 괴롭기만 하다. 기요마사와 유야, 이들의 애절한 사랑은 과연 어디로 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