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10년 전, 서바이벌 오디션에서 선보인 노래가 갑자기 역주행하면서 하윤은 첫 남자이자, 같은 팀이었던 선후와 재회를 하게 되는데. “내가 미친 걸까? 10년 동안 널 잊지 못했거든.” “…….” “잊을 만 하면 머릿속에 떠올라 사람을 돌게 만들거든.” “…….” “그래서 진짜 잊으려고 무진장 애를 썼는데, 다시 생각나잖아.” 자제력을 상실한 그의 손가락 하나가 하윤의 아랫입술을 부드럽게 쓸었다. 불에 덴 것 같은 홧홧한 열감이 그녀의 입술 끝에서 일었다. “그냥 나가. 네 꿈이잖아.” 민선후는 10년 전 그때처럼 그녀를 보고 있었다. 그녀를 집어삼킬 것처럼. “이번에는 네가 선택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거야. 그러니까 그냥 해.” 명령 같은 그의 말이 그녀의 귓전으로 내려앉았다. 동시에 10년 전, 그와 얽혔던 추억이 그녀의 머릿속을 파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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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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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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