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 본 작품에는 등장인물이 강압적이거나 비정상적인 행위를 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이담은 친구인 하현의 부탁으로 하현 대신 한 알파와 만남을 가진다.
어쩌다 보니 그와 원나잇을 하게 되고 당황스러움에 도망간다.
일주일 뒤.
“그날 밤. 저와 하룻밤을 보낸 오메가를 찾고 있습니다.
절 꼬셔 놓고 도망가 버렸거든요.”
일하는 흥신소로 찾아온 알파와 재회하게 된 이담. 도망치지만 결국 잡히고 만다.
그는 정략결혼을 피하고 싶다는 이유로 한 가지 부탁을 하는데….
‘일주일만 제 아내가 되어 결혼 생활을 해 줄래요?’
페로몬 장애를 가지고 있는 이담. 이담의 페로몬을 느낀 상대는 모두 고통스러워한다.
그래서 그의 제안을 거절하려는데 사채업자의 압박이 이어진다.
결국, 이담은 돈 때문에 할 수 없이 제안을 수락한다.
그러자 알파는 당연하다는 듯 거침없이 이담의 입술에 키스를 퍼붓고….
이담은 당황스럽기만 하다.
“왜 이러세요…?”
“본래 부부란 언제든 키스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결국, 이담은 일주일 동안 무섭다가도 다정하고, 달콤하다가도 살벌한 알파의 ‘아내’ 생활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 결혼엔 ‘비밀’이 있었는데….
모두가 외면하는 페로몬을 가진 오메가와 그런 오메가가 사랑스러운 알파의 숨바꼭질 결혼 생활.
* 공: 지태민(30대) 극우성 알파. 백월 기업의 대표. 실상은 조폭 세계에서 큰손이다. 선천적으로 오메가 페로몬 거부증이 있어 알파만을 취해 왔다. 이렇다 보니 자연스레 오메가를 기피하게 되었으나 이담의 페로몬이 너무나도 취향이라 흥미를 가진다. 마치 봄을 만난 것처럼 온 세상이 핑크빛이다. 그래서 그는 이담에게 결혼이라는 이름의 거미줄을 만들어 살살 녹여 먹는다. 하지만 이담이 종종 도망쳐 채집하러 다닌다.
* 수: 여이담(20세) 극열성 오메가. 어머니 병원비 때문에 사채를 사용한 뒤 하루하루가 고달프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페로몬 장애가 있어 알파나 오메가가 이담의 페로몬을 느끼는 경우 고통스러워한다. 그래서 남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 페로몬 조절을 능숙하게 익혔다. 이 때문에 결혼을 포기하고 살아가지만, 사실은 누구보다도 외로움을 잘 느껴서 결혼을 원한다. 지태민을 만나고 나서 숨거나 도망치게 되는 상황이 생기고, 이게 로맨스인지 호러인지 분간 가지 않는 상황을 겪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