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진짜로 붙어먹어 보는 건 어때요, 우리." * 사고로 의식불명에 빠진 이복언니를 대신해 강제로 떠밀려 하게 된 2년짜리 계약 결혼. 근영은 제 남편이 될 태이건에게 한 가지 조건을 요구한다. [특별조항. 이현주가 깨어나면 계약은 종료된다.] 그저 서류상으로만 맺어진 부부, 잠시의 동행인 줄만 알았던 결혼은 이건의 변화로 예기치 못한 길로 빠져든다. "진짜로 붙어먹어 보는 건 어때요, 우리." 혼란과 불안, 그리고 휘몰아치는 감정 속에서 근영은 결혼의 끝을 향해 다가간다. "태이건 씨가 이겼어요. 자요, 우리."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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