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다시 만난 첫사랑이자 짝사랑 상대와 꿈 같은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재회한 첫사랑이 어딘지 수상하다.
결국 우예린은 이별하기로 결심한다.
원래 인기가 많았던 사람이니 자신의 이별 통보 따위는 아무런 영향도 없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그녀가 몰랐던 건, ‘착하고 지적이다’라고 착각했던 이 남자의 정체였다.
ㅡ우리 안 맞는 거 같아요. 헤어져요.
그러자 선하고 잘생겼던 첫사랑이 돌아버렸다.
“감히 이 도준희를 딜도로 써?”
처음 보는 무시무시한 얼굴에 우예린은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돌연 도준희가 한쪽 입꼬리를 말아 올렸다.
역설적이게도, 우예린은 그의 미소에서 위협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