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승진을 믿어 의심치 않았던 하민호는 갑자기 내려온 낙하산에 밀려 고배를 마신다. 알쓰 회사원은 화풀이할 대상이 없어 돌아다니던 중 갑작스러운 여자의 비명을 듣고 달려간다. 정의감이 아니라 본능이다. 험한 일을 당하기 직전인 여자를 구하고 상대가 휘두르는 흉기에 찔려 생을 마감한다.
눈을 뜨니 신이라는 놈이 쳐들어와 소원을 들어준다니 이때다 싶어 이것저것 요구했다.
잘생긴 얼굴 풍부한 재산 무엇보다 30년 넘은 모태솔로의 이상형을 주절거리다 밀려 어느 곳에 떨어졌다.
눈을 뜨니 이상한 여자가 자신을 향해 비명을 지르고 협박하네?
하민호는 참지 않는다!
그런데 여자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열성? 이건 또 뭔 개소리인지. 남의 눈치는 안 보지만 눈치 빠른 하민호는 재빨리 상황을 파악하고 거슬리는 것들을 해치웠다.
이제 백수 라이프 그것도 돈 많은 백수 라이프가 자신 앞에 놓여 있다고 생각하니 콧노래가 절로나네!
페로몬? 열성? 알파? 오메가? 시발 무슨 사람이 향초도 아니고 뭔 개소리인지
그것보다 신! 너 약속했다! 존나 완벽한 내 이상형 빨리 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