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권이혁과 천혜성을 두고 사람들은 얘기한다. 두 사람은 전생에 부부였을 거라고.
조직 폭력배가 건실한 회사 대표가 되기까지 6년. 이혁의 옆에는 늘 혜성이 있었다.
둘은 완벽한 파트너였다. 혜성이 폭탄발언을 하기 전까지는.
“귀농할 겁니다, 저.”
혜성은 그렇게 갑작스레 퇴사를 선언해버리고 이혁의 곁에서 떠난다.
“혜성아. 나 너 못 놔.”
하지만 그와 순순히 멀어질 생각이 없는 이혁은 혜성이 떠난 이유를 파헤치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대표님, 혹시…… 제 옆집에 사십니까?”
“응.”
분명 혜성을 이런 곳까지 부른 쓰레기가 있다.
이혁은 확신을 가지고 혜성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뒷조사까지 하지만,
정작 아주 중요한 걸 모르고 있었다.
“이상하네. 왜 너한테서 달콤한 냄새가 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