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올딘의 저주받은 마음이 어느날 육체를 얻고, 감각을 얻었다.
― 드디어 깨어났구나. 나르키.
그녀의 부름.
그로 인해 시작된 인간의 삶은 시시했다.
다들 너무 평범하기 짝이 없었다.
그녀는 제 생각이 오만이라고 했다.
그렇지만, 올딘. 당신은 나를 이해할 수 있지 않아?
나는 당신을 본떠 만든 인간.
그러므로 올딘의 마음도 제 마음과 같아야 했다.
그러나 그녀에게 버림받았다.
수년에 걸쳐 그녀의 행방을 뒤쫓았으나
머리카락조차 보지 못했다.
한낱 인간의 몸으로는 제약이 많았다.
그렇다면 신이 되리라.
신이 되어 이 세상을 뒤지리라.
그리고 끝내 당신을 찾아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