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한때 미래가 기대되던 양궁 유망주 공이원은
계속되는 슬럼프로 운동을 그만둘 고민까지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앞에 나타난 리커브 현 세계 랭킹 1위 서진하.
“저, 정말 선수님 팬이에요!”
우연한 만남이 불편한 이원과 달리, 그는 두 눈을 반짝이며 호감을 표현한다.
이원은 그 말들을 흔한 립서비스라 생각하며 가볍게 흘려 넘길 생각이었다.
“멋대로 쫓아온 것도, 친해지고 싶어서 나댄 것도…… 흡, 그리고 우는 것도……. 다 죄송해요.”
이상한 후배가 저와 친해지고 싶다고 대성통곡하기 전까지는.
* * *
이원이 너무 좋아 함께 올림픽에 나가는 게 꿈인 진하와
그의 무조건적인 믿음에 다시 한번 도전해 보기로 결심한 이원.
두 사람은 무사히 국가대표가 되어 함께 올림픽 금메달을 딸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