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바이올렛의 손등에 입을 맞추고 숙였던 고개를 드는 순간, 하르카이츠는 찰나 스쳐 지나간 바이올렛의 진심과 마주쳤다.
‘살기…….’
진의를 알아차린 하르카이츠의 깊은 눈빛을 모른 채, 바이올렛은 여느 사교 모임에서처럼 예절이 배인 무의미한 미소를 지었다.
하르카이츠는 완벽한 남자였다. 남자로서 모든 덕목이 완벽했다.
무엇보다 완벽한 것은 그의 성품이었다. 그렇게 여성의 입장을 잘 이해하고 여성이 부당한 취급을 받는 현실을 헤아리는 남자가 또 있을까.
그리하여 학술원 여학생들의 눈에 비친 하르카이츠는, 모든 여자들이 꿈꾸는, 자신을 구원해 줄 백마를 탄 왕자.
그래서 더 위험한 남자였다.
또한 비극의 시작이었다.
바이올렛은 하르카이츠를 죽이기로 했다.
[남장여주/비혼이라니까/결혼은 미친 짓이야/마법에 미친 여주/여주에 미친 남주/쌍방삽질/권력욕 강한 여주/마법으로 세계 평정/But 남자를 평정하는 중(?)/개썅마이웨이인 것 같은데 개고생하는 여주/개새끼 서브남주/개같지만 개새끼는 아닐 남주]
여성 인권이 낮은 세계에서 비혼을 결심한 한 마법사가
4명의 여자와 4명의 남자를 만나면서 겪는 이야기.
“넌 아직도 나를 모르는구나.”
결혼할 때는 모든 걸 포기했을 때뿐이고, 네가 미남이라는 것과 내 취향이 아니라는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어차피 저 개새끼는 또 못 알아먹고 청혼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약간의 GL요소 / sisterhood
※판타지요소多
표지:픽사베이
트위터 @shinsaza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