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자칭 타칭 현존하는 요족 중 가장 눈에 띄는 자질을 보유한, 고양이족의 연소렵.
300년의 수련 끝에 신수(神獸)가 될 날을 앞두고-
“……아이를 낳으라고?”
영력이 봉인돼 폐관해야 할 위기에 처한다.
우연히 양인의 열락기에 휩쓸려 음인으로 발현해 버렸기 때문.
“이자는 고양이다. 어찌 늑대인 나의 정실이 될 수 있겠는가?”
“뭐? 정실? 저엉시일? 나야말로 네놈이 천금을 안고 데릴사위로 들어온다고 해도 받아들일 수 없어!”
상대는 봐줄 만한 거라곤 얼굴뿐인, 재수 없는 늑대족 소족장 화백무.
둘은 봉인을 풀기 위해 소원을 들어준다는 신비의 산 녹소산으로 떠나지만
여정 중 여러 고난을 겪고-
“으으. 화백무. 이게 뭐야.”
“희락기가 시작되었다. 네가 나를 원치 않는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겠지만,”
“하으, 나를. 나를… 취해 줘.”
그중 가장 큰 시련은, 소렵의 시도 때도 없는 발정.
몸이 가까워지며 감정의 방향 또한 다르게 흐르기 시작하는데…….
#동양풍 #오메가버스 #늑대공X고양이수 #배틀연애 #혐관
*공: 화백무
늑대요족 소족장. 양인(알파). 평소 표정과 말이 많지 않아 차가워 보이는 전형적인 냉미남이지만 본성은 정이 많다. 성실하고 타고난 힘 덕분에 수련력도 당대 인재들보다 뛰어나다. 요괴일 때의 본모습은 커다란 흰 늑대.
*수: 연소렵
고양이요족이자 예비 신수. 100년 전 이미 신수가 되었어야 할 인재였으나 뒤늦게 발탁되었다. 성정이 급하고 조금 방정맞으며 다소 제멋대로지만, 크고 아름다운 눈을 가진 미인. 요괴일 때는 검은 고양이. 화백무로 인해 음인(오메가)으로 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