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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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인 윤성현은 팬심을 갖고 있던 영화감독 남지원을 인터뷰하게 된다. 인터뷰 따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는 남 감독의 기사를 단독으로 쓰게 될 절호의 기회였다. 남 감독은 잔뜩 긴장한 윤 기자에게 뜻밖의 말을 꺼낸다.
「배우의 길을 걷지 않는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기자 일을 하고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네?」
「모른 척하는 겁니까?」
「무슨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도수 없는 안경, 계속 쓰고 있기 불편하지 않나요?」
윤 기자가 출연했던 작품을 보고 영화계에 발을 들인 남 감독은 그가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게 되는데…….
서로가 서로의 첫사랑인 기자와 영화감독의 영화 같은 연애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