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1935년 5월 《조선문단》에 발표한 계용묵의 대표작. 벙어리 ‘아다다’라는 인물을 통해 과거 여성들이 겪어야 했던 수난과 물질 만능주의 사회에 대한 비판의식을 드러냈다. 처음 시집을 갔을 때만 해도 시가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지만, 살림살이가 차츰 나아짐에 따라 점차 천덕꾸러기 신세가 되고 결국 친정으로 쫓겨오게 된다. 소박맞고 돌아온 집에서도 자신의 자리가 없음을 깨달은 아다다는 자신을 아껴주는 수롱과 함께 떠날 결심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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