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무명 배우 윤정인은 우연한 계기로 자신이 8년 동안 짝사랑해 온 유명 배우 권희겸의 임시 매니저로서 일하게 된다.
윤정인은 그가 배우 나선주를 짝사랑하는 것을 눈치채게 되고, 그것을 짐작한 권희겸은 윤정인에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다. 그리고…….
“권희겸 씨에게 똑같이 좋아해 달라는 건 아닙니다. 제 마음을 신경 써 달라는 것도 아니고……. 그저 옆에서 지금까지의 관계처럼 함께 일하고 소소하게 일상을 함께하고 싶고, 그렇게 하는 것만으로 만족합니다.”
시간이 지나 윤정인 역시 자신의 마음을 권희겸에게 들켜 고백하지만 담백하게 차이면서 두 사람은 좋은 동료로 남기로 한다.
짝사랑하는 사람의 곁에 있는 것만으로 만족했다. 가까이에서 함께 보내는 시간에 감사했는데.
그의 곁을 지키는 것이 힘들어졌다.
이제는 8년을 끝낼 때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