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1인 전용 커스텀 비키니 숍에 간 유진.
그곳에서 자신을 응대하는 잘생긴 남자 디자이너를 보고 가슴이 쿵쿵 울린다.
수줍어하는 그녀를 본 세환이 옅게 웃으며 홀터넥 끈을 매만졌다.
“끈을 이렇게 대충 묶으면 안 되죠.”
다시 묶어 주려는 것일까.
세환이 홀터넥 끈을 풀어 내린 순간이었다.
검은색 모노키니가 유진의 살결을 타고 흘러내렸다.
“어!”
재빨리 모노키니를 잡으려던 유진보다 세환이 더 빨랐다.
하지만, 모노키니는 이미 허리춤까지 내려갔고, 세환이 잡은 건 그녀의 가슴이었다.
“디자이너님, 손 좀…….”
“잠시만요. 정확한 사이즈 좀 확인하겠습니다.”
세환이 손을 쫙 펴고 오므리며 풍만한 젖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그녀의 가슴을 떡 주무르듯 맘껏 주무르던 그가 손가락 사이를 넓게 폈다.
그러자 분홍빛 유두가 드러났다.
유진이 민망함에 가슴을 가려보려 했지만 세환이 부드럽고 강한 목소리로 저지했다.
“수영복이니, 물에 젖었을 때도 확인해야 하는데.”
세환이 그녀의 앞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뒤이은 세환의 행동에 유진은 신음을 흘렸다.
“아, 디, 디자이너님…… 흐으……!”
물에 젖은 걸 봐야 한다는 게 이런 뜻이었어? 말도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