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KJ 그룹의 후계자이며 KJ 금융의 대표 권찬주가 갑자기 결혼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여자에게 관심도 없던 그가 단 한 번 본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려 했다.
1년의 계약 기간. 조건은 그의 피를 이어받은 아이를 낳는 것.
그런데, 이상하게 자꾸만 안혜연이 그의 신경을 자극한다.
“할 거면 확실하게 하라고 했지. 멈추지 말고 제대로 만져.”
집안의 골칫덩어리로 취급받으며 온갖 구박을 받고 있던 안혜연.
자신을 둘러싼 지옥 같은 삶에서 벗어나는 게 그녀의 유일한 소원이었다.
그러기 위해 그녀는 찬주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1년만 견디면 자유를 얻을 수 있다. 그 희망 하나로 그와 몸을 섞었다.
“얼마든지 줄게요. 내 몸. 그러니까. 당신도 내가 원하는 걸 줘요.”
하지만, 혜연은 계약을 이어나갈 수 없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어차피 난 언젠가 떠날 사람이니까#마음은 없이 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