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가르치며 배우며, 놀며 깨우치며
모두 함께 하나 되는 즐거운 교실 이야기!’
“우리 희망사항은 근사한 3학년입니다!”
지금, 교실 안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
배우고, 함께 어울려 노는
아이들의 작은 세상
이토록 경이로운
2학년 아이들의 세계!
첫째도 막내도 아닌 둘째. 한 해 겪어봤으니 아주 낯설지는 않은데, 여전히 새 학기는 떨리고 긴장될 나이. 『경이로운 초등 2학년의 세계』는 초등학교라는 작은 세상 안에서 들여다본, 바로 그 ‘둘째’들의 이야기다.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교실에서 만난 아이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저자의 교실에서 아이들은 매일 아침 오늘의 감정이 어떠한지 표현하는 ‘감정 출석부’에 이름표를 붙인다. 오늘 하루는 어떠니? 지금 무엇을 하고 싶니? 알림장에는 감사와 칭찬 일기를 쓰고, 생각을 말과 글로 풀어내는 연습을 한다.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 순간의 반짝거림을 포착하기 위한 교실 속 루틴이다.
『경이로운 초등 2학년의 세계』에는 2학년 아이들이 매일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성장해 나가는지, 관찰자 시점으로 담아낸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 있다. 지금, 교실 속으로 들어가 함께 뛰어놀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펼치자.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아이들의 세계가 이 안에 있다.
‘오늘 하루는 어땠니?’
‘너를 성장하게 하는 마법의 문장은 무엇이니?’
묻고, 대답하며
함께 성장하는 선생님과 아이들!
달달한 초콜릿 맛/새콤한 레몬 맛/톡 쏘는 맛/좋아하는 딸기 케이크 맛/새콤한 레몬 에이드 맛
- 「가위바위보: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즐겁게」 중
위의 글은 가위바위보 놀이를 한 저자의 반 아이가 가위바위보를 맛에 비유한 소감문이다. 우리는 언제부터 가위바위보를 했을까? 시작이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로 오래된 이야기다. 그러나 아이들의 하루는 매일 새롭고 낯선 일투성이다. 누군가에게는 익숙하고, 누군가에게는 뻔해졌을 놀이조차 ‘달달한 초콜릿’처럼 재밌고 짜릿하게 받아들일 나이, 그게 바로 초등학교 2학년이다.
발랄하고 활기찬 아이들의 목소리는 곧 잊고 있었던 동심을 일깨워 준다. 아이는 어른의 스승이라는 말이 있다. 교학상장(敎學相長). 아이들은 선생님에게 배우고, 선생님은 또 아이들을 가르치며 새롭게 배운다. 누구나 어린 시절을 지나 어른이 된다. 세대를 아울러, 따스한 추억과 동심을 되살려 줄 이야기가 『경이로운 초등 2학년의 세계』 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