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고양이들을 구하고 평화를 가져올 특별한 집사의 탄생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반드시 천 년 집사가 되어야 한다”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 작가 추정경 신작 현대 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풀어내며 독자들에게 깊은 사유와 공감 능력을 이끌어 내는 작가 추정경의 신작 《천 년 집사 백 년 고양이》가 출간된다. 전작 《열다섯에 곰이라니》에서 사춘기 아이들이 동물로 변하는 발랄한 상상력으로 따뜻한 위로와 성장의 감각을 선사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동물권과 생명의 존엄성이라는 주제를 더욱 진지하게 다루며 동물과 인간의 공존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천 년 집사 백 년 고양이》는 고양이 세계에 천 년에 한 번 나온다는 ‘천 년 집사’의 자격을 두고 펼쳐지는 이야기로, 억압받는 고양이를 구원하고 세계의 평화를 가져올 단 한 명의 집사를 찾아 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어 가는 새끼 고양이를 살리려 인공호흡을 하다 ‘고양이 말’을 이해하게 된 형사 고덕, 불법 동물 복제 연구소에서 태어난 백호와의 마지막 교감을 통해 특별한 능력을 얻은 소년 테오, 그리고 고양이를 해치며 능력을 얻은 뒤 더 강력한 힘을 갖기 위해 길 위의 생명을 위협하는 연쇄 킬러까지 세 사람의 보이지 않는 추격이 시작된다. 고양이들의 백 년 생을 지켜 줄 천 년 집사의 자격을 놓고 전개되는 이 이야기는 판타지,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를 넘나들며 긴장감과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천 년 집사 백 년 고양이》는 동물 학대와 유기 문제, 생명 경시 풍조 등 현대 사회에 꼭 필요한 주제를 다루며 억압받는 생명과 동물의 권리에 대한 문학적 상상력과 완성도 높은 서사를 선보인다. 독자들은 생명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고, 빌딩 숲 어딘가에서 위태롭게 살아가는 작은 생명들에게 따뜻한 시선을 기울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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