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널 조금 좋아해....”
이 세상의 모든 커플들처럼 그들의 첫사랑도 그렇게 시작된다.
여장을 좋아하는 장준, 여장을 하면 그 누구보다 아름답다.
하지만 그의 이런 취향은 타인들에게 비웃음이나 뒷담화의 대상이 되고, 잘 이해준다고 생각한 여자친구 가혜 마저도 떠나간다.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 받은 그 날, 갑자기 마네킹이 말을 걸어온다.
그리고 개강한 날 학교에서 마네킹모델 송우택과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남성적이며 순수하고 우직한 우택은 준을 향해 서서히 마음이 뜨거워져 가고, 그의 사랑에 자신의 취향과 자존감을 점차 회복해나가는 준.
과연 둘의 사랑은 어떻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