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저와 결혼하게 될 사람이 누구라고요?”
데뷔탕트 당일, 바이올렛은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는다.
어렸을 때부터 볼 꼴 못 볼 꼴 다 보며 함께 자란 에반과 결혼하라니.
그와 입맞춤하고, 서로의 몸을 탐하는 사이가 되라고?
에반과 그런 것이 가능할 리가 없었다.
​“어떻게 너하고 내가 뽀뽀를, 키스를! 그리고 부부가 하는 그런… 그런 일을 어떻게 하냐고.”
​“그럼 한번 해 볼래? 내가 남자로 느껴지는지 아닌지, 해 보고 고민해도 늦지 않을 거 같은데.”​
이건 반칙이다. 제국 제일가는 미남이 살짝 붉어진 얼굴을 보이다니.
게다가,
“에반, 흐으응. 이상해. 에반!”
“응, 바이올렛. 지금 너를 핥고 있는 사람이 바로 나야. 네 소꿉친구 에반 루카르트.”
에반의 손길에 몸이 점점 달아오르는데.
바이올렛은 소꿉친구 에반을 남자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