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행랑 대교가 무너져 지하 동굴에 갇혔다.
재수도 오지 게 없지. 가진 건 돈밖에 없는 팍팍한 현실로 돌아가느니 그냥 죽지 싶었는데,
이건 또 뭐야.
자꾸만 같이 나가자면서 꼬시는 여인 덕분에 태성은 결국 살아남았다.
긍정 에너지로 톡톡 튀는 그녀에게 반했다.
그래서, 난생처음 여자에게 구애라는 걸 시도해 보는데.
아뿔싸. 아직도 자신을 돈 하나 없는 백수라 착각하는 그녀에게 진실을 밝힐 타이밍을 놓쳤다.
대한민국 넘버원 로펌의 대표라는 걸 말하면,
배신감에 치를 떨며 자신을 뻥 찰까 봐 안절부절못하는 강태성.
결국, 오해를 풀지도 못한 채 그녀에 대한 마음만 깊어졌다.
어떻게 하지? 이제 난, 네가 좋아 죽겠는데.
#행랑 대교가 무너진 최악의 재난 속 서로에게 공감할 수 있는 인생 찐 사랑을 만났다
#동굴 안에서 죽을 줄 알고 속마음을 있는 그대로 까발린 덕분에 처음만 순조로운 대시 시작
#나 백수 아닌데, 대한민국 넘버원 강스타일 로펌 대표인데 내 마음 좀 받아 주면 안 될까?
#일에만 올인, 세상사 무심했던 강태성이 상큼한 김유애를 만나 달콤한 사랑꾼으로 거듭나는 이야기
#너 없이는 죽어도 안 된다는 한결같은 강태성의 도끼질에 사르르 녹아 버린 얼음벽의 결말, 동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