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결혼식장에서 다른 남자의 손을 잡았다. 열여섯 살이나 많은 남자에게 팔려 가듯 인생을 저당 잡힌 날, 모든 것을 포기하려던 이서의 앞에 나타난 사람이었다. “예쁜데... 버릴 거면 주워 가도 됩니까.” 그 역겨운 자식에게 시달리던 그녀를 고스란히 지켜보며 싫으면 뺨이라도 갈기라 무심히 속삭였던 남자. “왜, 나도 나쁜 놈 같습니까?” 강지한. 그는 구원일까. 또 다른 위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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