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 본 작품은 제삼자와의 관계, 폭력적인 묘사 등 민감하고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연애 상대가 수도 없이 바뀌는 활발한 연애 생활을 즐기는 에스퍼 배진우.
어느 가이드와도 평균 이상의 상성에 가이딩 효율이 높아,
애인도 아닌 전속 가이드 따위 필요 없다고 여기고 살던 어느 날.
“아직도 이거밖에 안 돼?”
“벌써 그만큼 나았다고?”
복귀 도중 습격 당해 다친 몸으로 급하게 붙잡은 손목의 주인.
정반대의 말을 하는, 페어인 에스퍼도 소속도 없는 아웃사이더 가이드 강현소를 만난다.
***
“난 그런 거 싫어요. 꼴리지도 않는 상대랑 그냥 피 딸려서 급하게 붙어먹는 거.”
“아아. 아직 어려서 그런가. 순진하네.”
“에?”
“에스퍼하고 가이드가 하는 건 그냥 가이딩이지. 사랑 없으면 못 하는 섹스가 아니라.”
“갑자기 뭔 사랑이야, 나도 사랑 없이 섹스 잘하거든요?”
“자랑이다.”
자신만만한 막무가내 진우와 쓰디쓴 현실파 현소.
너무 빠른 에스퍼와 너무 느린 가이드의 운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