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네가 눈을 뜰 때, 내가 항상 네 곁에 있을게.” 모두가 잠든 새벽, 라피스 제국에서는 충격적인 대학살 사건이 벌어진다. 집행관 기드온은 현장에서 마치 운명처럼 홀로 살아남은 작은 소녀를 발견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집행부로 날아든 제나는 알에서 깨어나 처음 어미 새를 본 아기 새처럼 기드온을 쫓아다니고, 어느덧 그에게 떼려야 뗄 수 없는, 목숨보다 소중한 존재가 된다. 하지만 그런 두 사람에게 크나큰 시련이 닥치는데……. “제나…… 나는 널 해치고 싶지 않아…….” “모두를 적으로 돌리게 되더라도, 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기드온의 단 하나뿐인 편이 되어 줄 거예요.” 두 사람은 서로를 살리기 위해 거대한 트라우마를 어깨에 짊어지고 괴물들과 싸운다. 하지만 그들은 미처 알지 못했다. 두 사람은 결코 만나서는 안 되는 사이였으며 그들과 이 라피스 제국 사이에는 엄청난 비밀들이 얽혀 있다는 것을……. 모든 사람이 가슴에 ‘영혼의 빛’을 품는 라피스 제국, 운명과 죽음을 뛰어넘는 제나와 기드온의 이야기. “넌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유일한 이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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