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 본 도서는 <성녀에게 바치는 델피니움>의 후속작인 <탕녀의 초상>과 동명이인의 여자 주인공을 다룬 2021년 출간작입니다.
* 본 도서는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행위 등에 대한 묘사가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성기사의 신분으로 결코 품어선 안 될 욕망을 품었다.
결코 바랄 수 없는 상대에게 불순한 욕망을 품었다.
그것은 죄악이다.
그것이 죄악임을 알면서도 꿈을 꾸고 만다.
고결한 성녀는 가엾은 어린 양에게 손을 내밀어 그를 유혹하고, 성녀란 이름의 새하얀 독은 나약한 인간을 죄악으로 물들인다.
그것은 음탕한 여자의 얼굴을 하고 있다.
그것은 짐승과 같은 욕구를 품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성녀의 이름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