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강추!〉가는 떨림을 담은 열기 짙은 손길, 그 모든 것이 노아의 세포를 들쑤셨다. 알싸한 취기에 감싸인 채 노아는 그의 가슴을 밀어내는 대신 자신도 모르게 그 가슴을 더듬었다. 순간 그의 목에서 격한 신음이 쏟아져 나왔다. 그리고 그 격함을 훨씬 상회하는 신음을 그녀가 뒤이어 흘렸다. 그 뒤로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그의 손이 다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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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야’한 ‘pure’ love
친구랑 사고 치는 4단계!
1단계. 취한 김에 모르는 척 매달려 주접을 떨다.
2단계. ‘뭐 하는 거야!’라며 아주 어이없이 간단하게 내쳐지자 다시 돌격!
3단계. 그러다가 그의 어딘가를, 정확히 말해 남자의 충동을 담당하는 감각 기관, 내지는 동일 기능을 담당하는 뇌의 영역을 터치했나 봄.
4단계. 그것도 모르고 태평하게 계속 주접떨다가 확 잡혀서 키스당함.
결론…… 괜히 건드렸다.
블랙퓨어 같은 남자와의 약간은 야한, 아니, 좀 심하게 야한 퓨어 러브 스토리.
이정숙의 로맨스 장편 소설 『퓨어 러브 (Pure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