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교통사고로 사경을 헤맨 후 지긋지긋한 8년의 짝사랑을 끝낸 은다윤.
다윤을 곁에 두기 위해 내치지는 못하고 그렇다고 사랑을 받아주지도 못했던 류제황.
제황은 뒤늦게 자신의 마음을 깨닫지만 그의 진심은 오해만 불러일으키는데….
“상상 안 해봤죠? 나랑 이거 하는 거?”
그는 피식 웃었다.
“넌 해봤나?”
“아, 아뇨.”
하지만 그는 속지 않았다.
“해봤어. 그렇지?”
그녀는 할 수 없이 인정하듯 미소 지었다. 하지만 그 미소는 곧 사라졌다. 엄청난 쾌락에 온몸이 찌릿했던 것이다.
“어땠어? 네 상상보다 더 맛있어?”
“상상 그 이상이에요.”
“그럼 많이 먹어. 힘 뒀다 뭐해. 실컷 먹여야지.”
#괴롭히면 이렇게 잘잘 싸는구나. #유혹해 놓고 책임도 못 지잖아. #못 할 짓이야. 혼자만 안달하는 거 #꼬맹이가 언제 이렇게 커서 #미치겠어. 이런 적 처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