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모두 내게 은혜를 잊지 말라고 하지. 말하라. 내게 무엇을 원하는지. 네게 진 빚을 갚으려면 무엇을 해줘야 하느냐. 그저 정혼자의 현모양처가 되고 싶었던 채연. 가족을 위해 공녀가 되고 이국땅에 와서도 조용히 살고 싶은 그녀의 소망은 바뀌지 않았다. 그러나 그녀의 앞에 나타난 두 남자는 그녀의 운명을 비틀어 놓고, 사랑과 증오, 배신감과 상처로 얼룩진 인연은 세 사람을 거대한 정변의 소용돌이 속으로 휩쓸어 가는데……. 「그런데 여인이 어째서 이 먼 곳까지 오게 된 거냐?」 「공녀로 선발되었습니다.」 사내의 날카로운 시선에 그녀에게 꽂히는 것이 느껴졌다. 「공녀라……. 이씨 왕가에 원한이 깊은 모양이구나. 왕조가 바뀌는 와중에 네 가족이 화를 크게 입은 모양이지?」 감정을 지운다고 했지만 부족했던 모양이었다. 놀란 숨소리를 삼켰지만 밤 고양이처럼 예민한 사내의 귀는 그것 역시 놓치지 않았다. 「역시 그랬군. 그런데 넌 죽었다 깨어나기 전에는 원수를 갚지 못할 것 같다. 복수란 상대의 마지막 숨통을 끊어 낼 때까지는 귀신에게도 그 속을 드러내지 않아야만 가능한 일인데 이리 쉽게 속내를 들키니. 쯧쯧. 글렀구나.」 어둠 속에서 그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게 희미하게 느껴졌다.

連載情報

配信言語
Mr.Blue
Mr.Blue2014/08/12
Kakaopage
Kakaopage2014/08/08
RIDI
RIDI2014/08/21
  • 現在の作品<일월(日月)> 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