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오늘을 살아갑니다.”
“천천히 가도 괜찮아,
함께라면 충분하니까!”
쇼그렌 증후군을 딛고 일어선
한 가족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
이름도 낯선 자가면역질환 ‘쇼그렌 증후군’. 이 병과 함께 살아온 저자의 28년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절망에 빠진 마음과 힘겨운 몸을 추스르며 일어서는 건 늘 고역이었다. 그럼에도 끝까지 무너지지 않은 이유는 단 하나, ‘가족’이 있어서였다.
『우리 집은 날마다 조금씩 행복해진다』는 가슴 찡한 가족애를 엮은 책이다. 그 누구보다 힘든 세월을 보낸 저자의 곁에는 항상 가족이 있었다. 그들이 준 사랑과 응원 덕분에 ‘이만하면 다행이다.’라는 마음으로 살아올 수 있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만 놓아버리고 싶은 무수한 순간에도 한 번 더 딛고 일어서게 한 지지와 격려를 솔직하게 기록했다.
또한 이 책은 쇼그렌 증후군을 겪으며 느낀 개인적인 고충에만 집중하지 않았다. 이제 막 둥지를 벗어나는 자녀들을 향한 거리감, 나이 들어가는 스스로에 대한 공허함. 40~50대를 지나는 평범한 중년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보편적인 심경 역시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삶이 고통스러울 때 필요한 건
다름 아닌 가족의 사랑이다!”
변치 않는 소중함이 그리운 당신에게,
마흔두 개의 글이 전하는 다정한 위로.
불치병도 괜찮아, 가족과 함께라면
아이를 잃은 슬픔을 채 추스르기도 전에 ‘쇼그렌 증후군’이라는 진단이 고통의 무게추를 더했다. 그렇다고 무너져 있을 수만은 없었다. 불행 속에도 희망은 피어나는 법. 여전히 날 아끼고 사랑하는 가족들이 곁에 있었다.
우리 집은 날마다 조금씩 행복해진다
행복은 누가 만들어 주는 게 아니었다.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과 정기검진에 힘썼다. 가족 간의 관계를 살피는 일도 틈틈이 했다. 그 모든 노력이 모여 우리 가족이 ‘조금씩 행복해’지는 원동력이 되었다.
가족이란 울타리 속에서 자라는 행복
가족과 함께하는 마라톤, 환경대학에 들어가 시작한 환경 공부. 늦은 나이에 다시 시작한 직장생활. 건강과 나이를 핑계 대며 미뤘다면 만나지 못했을 행복이 거기 있었다. 오늘도 가족이란 울타리 속에서 ‘무언가 시작할 용기’를 다짐해 본다.
하늘이 무너져도 기대설 가족이 있다
철저한 계획을 통해 시작한 도전에도 시행착오는 있기 마련이다. 꾸준한 인내와 또 한 번의 실행. 그럼에도 맞이한 실패는 퍽 쓰라릴 수 있겠지만, 괜찮다. 힘들 때는 가족에게 손을 내밀면 된다. 언제나 내 편인 그들이 거기 있다.
함께할 때 행복은 배가 된다
평생을 살아도 모르는 게 인생이라고 했다. 하지만 그 모호함 속에서도 분명하게 반짝이는 무언가가 있다면, 그건 바로 ‘가족’일 것이다. 파편 같은 아픔을 딛고 차근차근 걸어가는 그 여정 속에 오늘도 동행하는 가족이 있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