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로판/궁정물/파혼/악역 영애/천사 여주/행동파 여주/일편단심 남주/귀여운 남주/초반 발암/중반 달달/점점 거대해지는 세계관
<2차 수정 완료>
"쥬클레시아, 너와의 약혼을 파기하겠다!"
황태자는 자신만만한 목소리로 그리 말했다. 하지만...
"알겠습니다, 파혼을 받아들이겠어요."
"뭣!"
마치 기다렸다는 듯, 쥬클레시아는 담담히 파혼을 받아드렸다.
그녀의 그런 태도에 황태자는 당황한 것 같아 보였다.
아마 황태자는 쥬클레시아가 반발하거나 받아드리지 못할 거라 예상한 것 같았다.
하지만 쥬클레시아는 딱 잘라, 파혼을 받아들이겠다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와 대리인을 통해하도록 하죠."
"그래..."
그렇게 자기 발로 파혼의 장소가 된 파티장을 빠져나가는 쥬클레시아,
파혼을 당하고 빠져나가는 그녀의 입가에는 다름 아닌 미소가 걸려 있었다.
그리고...
"혹시 가능하다면, 당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저에게 와줄수는 없으십니까?"
그녀의 앞에 첫사랑이었던 타국의 황제가 나타나는데...
로맨스 판타지라기 보다는 판타지 로맨스에 가까운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