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위대한 전쟁의 서막, 소피아와 함께 내달리는 일행들, 그들의 행방은 어디로 향하는 것일까. 이 소설은 기원전 133년 경에 있었던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하여 쓰여진 것이다. 사료에 따르면 현재의 소아시아, 터키의 서부에 위치한 당시 페르가몬 왕국의 마지막 왕 아탈로스 3세가 남긴 유언으로 페르가몬 왕국은 통째로 로마에게 기증되었으며 로마는 이 땅을 속주로 편입하여 총독을 파견해 통치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하여 소설의 주인공 소피아는 페르가몬 왕국의 상속자이자 유언의 집행자로서 아버지인 아탈로스 3세의 유언을 받들기 위해 페르가몬을 떠나 로마로 가게 된다. 소피아는 페르가몬에서부터 로마에 이르는 긴 여정을 거치는 동안에 갖가지 모험과 위기, 그리고 그녀에게 위협을 가해오는 적들과 더불어 그녀를 돕는 조력자들을 차례차례로 마주치게 된다. 소피아의 고향이자 안식처인 페르가몬 왕국의 수도 페르가몬의 궁전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소설의 도입부에서 페르가몬 왕국의 보안 책임자이자 왕실 근위대장인 탄탈로스는 왕으로부터 비밀스러운 양피지를 전달받아 지시받은 대로 외부에 전달하고 뒤이어 나타난 정체불명의 존재에게 공격당해 살해당한다. 한편, 사흘 전에 있었던 연회에서 소피아의 아버지인 아탈로스 3세가 갑작스럽게 쓰러진 상태에서 페르가몬의 공주이자 아탈로스 3세의 딸인 주인공 소피아는 자신의 아버지를 간병하면서도 왕의 업무를 물려받아 처리한다. 그녀는 페르가몬의 재상인 하만이 훼방을 놓으려 드는 가운데, 그녀의 몸종이자 마음을 터놓는 친구인 세멜레, 그리고 그의 가장 믿음직스러운 호위, 훔바바의 도움을 받아 꿋꿋하게 일을 해 나간다. 미트리다테스는 페르가몬의 이웃나라로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의 영토를 지배하는 폰투스 왕국의 왕자이다. 그는 페르가몬을 손아귀에 넣기 위한 목적으로 오래전부터 페르가몬에 와 있었다. 그는 페르가몬 왕국을 손에 넣으려는 야망을 포기하지 않고 호시탐탐 기회를 엿본다. 지치지 않고 나랏일을 돌보며 아버지를 간병하는 소피아에게 궁중 시의인 아스클레피오스가 다가와 왕의 상태가 위중하다는 것을 밝힌다. 충격받은 소피아에게 수도 경비대장이자 믿음직스러운 헤라클리온이 자신과 함께 동행해 줄 것을 요구하고 소피아는 그를 따라 길을 나선다. 소피아는 헤라클리온과 함께 ‘왕의 눈’ 집무실에 도착하고 거기서 탄탈로스의 시신을 발견하고 경악한다. 소피아는 자신이 이제껏 깨닫지 못했던 큰 위험이 자신의 가까이에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최초로 감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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単行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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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
Kakaopage2024/09/12
  • 現在の作品페르가몬[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