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첩 자식에 서자, 어두웠던 서준석의 세상을 환한 햇살처럼 밝혀주었던 윤혜주.
현실적으로 절대 이어질 수 없다는 세상의 편견. 서준석의 아버지 서 회장은 윤혜주만 사라져 준다면, 그가 최고의 자리에서 행복해진다고 단언했다.
게다가 최고가 아니었던 서준석이 최고가 되는 걸 두고 볼 수 없는 의붓어머니와 배다른 형의 시기와 음모. 이들은 비열한 방법으로 서준석을 함정에 빠뜨리려는 계략을 꾸민다.
The winner takes it all. 이긴 사람이 모든 걸 갖는다.
언제까지 이들에게 휘둘릴 수 없었던 서준석는 그 누구도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최고가 되기로 결심한다.
“오빠, 천 년을 함께 살아도 누구나 한 번은 이별하는 거래.”
하지만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현실을 실감한 혜주는 지극히 현실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사랑.
팍팍한 현실을 버티고 견딜 수 있었던 사랑이 서로를 구원하고, 사랑이 세상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는 힘을 가졌음을. 서로 다른 선택을 했지만 둘의 교차점은 같았다.
서로를 응원하고 빛나게 하는, 최고(最高)의 열애(熱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