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본 도서에 등장하는 인물, 기관 등의 설정은 모두 실제와 무관하며, 작중에 학대 행위 및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난생처음 발을 디딘 놀이터에서 만난 낯선 형아. 모두가 자신을 외면하는 세상에서 처음으로 손에 쥔 다정은 달기만 하다.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아이가 처음으로 욕심내게 된 형아의 다정. 그 욕심 하나로 생부의 학대를, 여기저기 떠도는 신세를 견뎌 낸 끝에 겨우 형아와 함께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자라나는 만큼 욕심도 커지기 마련. 끝내 자신의 유일한 다정인 형아를 사랑하게 된 아이는 이제 그 다정이 끝날 때가 언제일지 두렵다. 아이는 언제까지고 형의 다정에 닿아 있을 수 있을까? “형은, 언제까지 날, 아껴 줄 거예요?” * * * “형은, 아가가 원하는 거라면 다 해 줄 수 있어.” 차분한 형의 숨을 닮아 가듯 속도를 되찾아 갈 무렵, 형이 말했다. 나는 형의 말을 쫓아 흐릿한 초점으로 형과 눈을 맞췄다. 너무 가까워서 자꾸만 뭉개지는 초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형을 찾았다. “형은 아가를 무척 아끼니까.” “히끅…….” “대신.” 나긋하게 이어지던 형이 단번에 어조를 바꿔 단호히 말했다. “그 모든 과정과 끝에 언제나 형이 있어야 해.”

連載情報

配信言語
RIDI
RIDI2024/09/10
  • 現在の作品다정이 필요한 너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