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2017년에 《길에게 길을 묻네》를 펴낸 바 있는 정만성 작가는 다독가(多讀家)다운 해박한 지식과 다양한 인생 경험에서 우러난 행간의 촌철살인(村鐵殺人)이 돋보이고 글을 읽을 때마다 투박하지만 진한 된장찌개 같은 맛의 웃음과 함께 우리네 인생사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한다.
《길과 나》는 총 3부(1부 <길과 나> 54편, 2부 <자연 속에서> 38편, 3부 <생활 속에서 74편) 나눠 총 166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저자가 지난 15년 동안 전국의 여러 길을 걸으며 틈틈이 쓴 시들을 한 권에 모았다. 관련 사진들을 곁들여서 읽는 재미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