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그저 조용히 사는 것이 인생의 목표인 사서 마틸다 하워드.
대한민국의 서하진으로서 전생을 살던중 얼떨결에 빙의하게 되었지만, 특유의 털털하고 무심한 성격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적응해나간다.
그런 마틸다에게 숨겨진 특별한 힘이 하나 있었다.
누군가가 잠에 들었을 때 잠든 사람이 베고 있는 베개 밑에
그녀가 손을 밀어 넣으면 "사람의 무의식이 담긴 책“ 을 꺼낼 수 있는 힘. 이것을 이용해 더 많은 권력을 얻을 수 있었겠지만..
그것은 마틸다의 인생관에서 매우 동떨어진 행위였기에,
힘을 숨기고 사서일에만 집중하고 있었다.
그런 마틸다에게 어느 날 찾아온 성군 "데이든". 피곤과 우울이 맴도는 그를 내치지 못해 머물게 해준 마틸다는 곧 악몽을 앓는 데이든을 마주하게 되고, 결국 데이든의 책을 만들어낸다. 곧 그의 무의식 속 충격적인 과거를 엿보게 된 마틸다. 마틸다의 평온한 삶은 이 날을 계기로 틀어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