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버스 #수인물 #나이차이 #조폭공 #알파공 #냉혈공 #까칠공 #미남공 #후회공 #새앙토끼수 #베타->오메가수 #아방수 #순진수 #짝사랑수 #병약수 #조빱수
유재희가 오메가였다면 좋았을 텐데, 하고 아쉬워한 건 다 최이재가 오메가 렌탈 사업을 운영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명목은 동물을 좋아하지만 키울 여유도, 함께하는 방법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동물 대신 수인과 함께 놀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주는 건전한 사업이지만 실상은 꽤 달랐다. 인기 있는 수인은 대부분 온순하고 귀여운 오메가 수인이고 렌탈 비가 어마어마하게 비싸지만 흔쾌히 지불 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에서 건전함과는 거리가 꽤 먼 사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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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 렌탈 사업이라고 알아?”
“…….”
수인 렌탈 사업? 난생처음 들어보는 단어에 재희가 대답 대신 눈알을 빠르게 굴렸다. 여기서 모른다고 했다간 일을 시켜주지 않을 것 같고, 안다고 하기엔 너무 금방 들통날 거짓말이었다.
“뭐 이상한 건 아니고.”
“…….”
“동물이 키우고 싶은데 여건이 안 되는 사람들이 동물 대신 수인이랑 하루 노는 거야. 수인들은 일단 사람이니까 말은 통하는데 귀도 있고 꼬리도 있어서 귀엽잖아.”
“아….”
이재의 말에 완전히 집중하고 있던 재희가 바짝 선 귀를 만지는 손길에 고개를 움츠렸다. 일단 사장님도 이상한 건 아니라고 했고 들어보니 꽤 좋은 일인 것 같았다.
- 최이재(알파) 수인 렌탈업 사장 최근 자신의 구역을 침범하는 신생업체를 찾기위해 꽃집 사장으로 위장 중
- 유재희(베타->오메가) 친구의 협박으로 꽃을 훔치다 걸린 가여운 새앙토끼 수인 저를 이용하려는 이재의 속마음도 모르고 그를 좋은 사람이라 착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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