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그럴 바엔 아예 당신 정부로 사는 게 낫겠어. 그게 덜 비참하겠다고. 이 사내 저 사내에게 내돌려지느니 차라리 당신 좆받이로 사는 게 훨 낫겠단 말이에요.”
퉤, 그녀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알렌은 물고 있던 젖가슴을 뱉어냈다. 입가를 문지르며 세실리아를 사납게 응시했다.
“말 가려서 하지.”
“내가 뭐, 못할 말이라도 했어요? 정부 그게 뭐, 그리 어렵다고. 당신 옆에서 비워나 맞춰가며…”
“매일 내 좆을 빨아야 할 거야. 어디 그뿐인가. 침실에 감금된 채 낮이고 밤이고 가랑이가 문드러지도록 내 좆질을 받아내야 하지. 아, 물론 제발 그만하라 울고불고 매달려도 난 멈추지 않을 거고. 그래도 괜찮나?”
“…못 할 것도 없죠.”
철퍼덕, 세실리아는 그 길로 바닥으로 내려앉았다. 이어 그의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고는 알렌의 바지춤으로 손을 뻗었다.
“내가 당신 거 빠는 순간… 난 당신의 정부가 되는 거예요. 그렇죠?”
“하는 거 보고 결정하지.”
더는 물러설 곳이 없었다. 그저 앞으로 쭉쭉 나아가는 것밖에는. 쭈웁, 세실리아는 잔뜩 성이 난 귀두를 입안 깊숙이 밀어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