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곡소단’은 어느 날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던 골동품 침대로 인해 동악국(东岳国)이라는 곳으로 시공간을 초월한다. 그녀가 다시 눈을 떴을 때, 21세기 소녀 ‘곡소단’이 아니라 곡씨 상서부 넷째 아가씨 ‘곡단아’가 되어버린 것이다!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갖은 방법으로 탈출을 시도한 지 2년째, 그녀는 황제의 명으로 인해 얼굴도 모르는 팔왕야 ‘묵연성’에게 시집을 가게 된다. 얼굴도 모른 채 시집 온 팔왕부는 이미 첩들로 넘쳐나는 곳이었고, 의중을 알 수 없는 팔왕야 묵연성은 도저히 정이 가지 않는다.
한편, 묵연성은 모종의 이유로 일왕야의 사람인 곡부 출신의 곡단아를 왕비로 들이지만, 자신에게 잘 보이지 못해 안달이 난 다른 첩들과는 달리 오로지 팔왕부에서 탈출할 생각뿐인 곡단아가 점점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