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아버지를 죽인 원수의 동생이 아무것도 모른 채 사랑을 고백했다. 안시는 그 남자, 다미온 드 오르페와 결혼하며 다짐했다. 그의 반려가 되어 아버지를 죽인 이에게 복수하고 오르페 공작가를 철저히 몰락시키겠다고. 그런데 결혼과 함께, 그 남자의 죽음이 보이기 시작했다. “지금 가면 안 돼요……! 가지 마요.” 처음에는 복수를 위해 필요하기에 다미온을 구하는 안시. 하지만 점점 그에게 이끌리며 진심이 되는데……. 그러나 안시는 몰랐다. 다미온 역시 그녀를 이용하기 위해 결혼했다는 사실을. 오르페를 무너뜨리고자 결혼한 안시와 반대로, 그는 오르페를 갖기 위해 결혼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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