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황궁에 날아든 매혹적인 나비, 힐라리아 기네비어.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미래를 엿본 그녀는 모국을 구하기 위해 황제의 후궁이 된다. 거침없는 그녀는 입궁부터 심상치가 않은데. “제가 이 성에 사는 노회한 너구리를 잡아 드리겠습니다.” 자신의 아들을 앞세워 호시탐탐 권력을 노리는 황태후를 흔들고, “언제까지 내가 올려다보게 둘 참이지?” 이 황궁의 진정한 주인이 누구인지 깨닫게 해주겠어. “짐은 그대가 원하지 않는 건 무엇도 하지 않을 겁니다. 그게 혹여, 사랑이라도.” 속모를 미소로 다정한 척 사람을 홀리는 요망한 황제, 에벤에셀은 덤. 그 안에서 힐라리아의 위험한 초대가 시작된다. “폐하, 당신. 나 정말 좋아하는구나?” 과연 그녀는 미래에 닥칠 위험으로부터 기네비어를 구하고, 윈프리드 제국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까? “허락해줄게. 나를 사랑해도 좋아.” 음모가 휘몰아치는 황성에서 피어나는 달콤한 신뢰와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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